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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6월에 간다면 반드시 보고 와야 할 반딧불

    후쿠오카 여행 반딧불 보고 오세요

    일본어로는 “호타루”라고 불리는 반딧불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존재입니다.
    일본에서는 남부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벚꽃과 비슷한 경로를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반딧불을 보기에
    적합한 장소를 미리 체크하고 보고 오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에서 반딧불을 관람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이며,
    해질녘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일본 정보통에 따르면 이미 다른 지역에서 반딧불이가 등장했으므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반딧불 관람 실시간 검색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반딧불은 대부분 청정한 물과 녹지 근처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비가 온 직후, 바람이 약하고 습도가 높으며 쾌적하게 따뜻한 온도일 때 등장합니다.

    성체 반딧불은 단 1~2주 동안만 생존하며,
    이 짧은 기간 동안 스스로 내는 빛은 매우 매혹적이고 황홀한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후쿠오카 여행  6월에 간다면 반드시  보고 와야 할 반딧불

    반딧불 보러 갈 때 알아둘 점

    • 손전등이나 플래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도록 함
    • 반딧불은 빛 신호를 통해 의사소통함
    • 다른 조명이나 카메라 플래시에 노출되면 보기 힘들 수 있음
    • 반딧불을 잡으려고 하지 않아야 함
    •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
    • 방문 전에 날씨 확인
    • 추운 날씨, 바람이 강한 날씨, 폭우가 오거나 강한 달빛 아래에서는 나타나지 않음
    • 반딧불 관람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은 19:30부터 21:00 사이

    후쿠오카 츠바메노모리히로바(옥상 정원)

    JR 하카타 역 상층의 옥상 정원인
    “츠바메노모리히로바” 생태공원에서 태어난
    반딧불 모습을 감상할 수있습니다.

     3월에 하카타 역에서 번식하고 방류된
    “겐지보타루 반딧불”을 “반딧불 정원” 생태공간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명보사 절 (Myohoji Temple)

    후쿠오카 반딧불 체험

    명보사 절은 후쿠오카 시에서 반딧불을
    자연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2001년부터 절은 겐지 반딧불을 시냇물에서 번성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절의 주지사가 도쿄 대학의 수생 생물과학과 출신이며,
    현재 반딧불의 번식과 생태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절의 대문은 보통 18:00에 닫히지만,
    반딧불이 관람 행사의 저녁에는 대중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박람회와 몽골 전통 악기인 모린 훌르와 오카리나의 공연이 포함되어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는 번호표가 배부되는 18:00부터 150명으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