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후쿠오카 하카다 여행
이번에 우리는 일본의 아름다운 도시,
후쿠오카 하카다에서 갈수있는 후쿠오카 제2의 도시 키타큐슈로
떠나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색다른 매력과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키타큐슈는 독특한 분위기의 도시로,
그중에서도 중심지인 고쿠라를 중심으로 소개 할 까합니다.
이곳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여러분께 전달하며,
여행을 떠나고 싶게 설레는 기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카다에서 키타큐슈 쉽게 가는 방법 5가지
1. 신칸센 이용하기:
- 하카타역에서 고쿠라역까지 약 15~20분 소요
- 2160엔 요
- 신칸센은 1시간당 5편에서 6편 정도 운행
- 규슈 레일 패스를 이용하면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신칸센 요카요카 티켓 이용하기:
- 주말 및 공휴일에만 사용 가능한 티켓
- 하카타에서 고쿠라까지 저렴하게 이용
자유석 이용이 가능하며 신칸센의 일부 종류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3. 특급 소닉 이용하기:
- 특급 소닉은 신칸센보다는 느리지만 일반 열차보다는 빠릅니다.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며 편도 요금은 1830엔 정도입니다.
4. 일반선 (재래선) 쾌속열차 이용하기:
- 약 66분~80분 정도 소요
- 편도 요금은 약 1310엔 정도입니다.
쾌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자리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5. 고속버스 이용하기:
- 니시테츠 회사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은 약 90분~105분
- 요금은 편도로 1150엔
가장 저렴한 이동 수단 중 하나이며, 텐진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탄가시장 방문해보기 (백종원 방문으로 유명해기도 함)
스케상 우동 – 기타큐슈의 유명 우동집
스케상 우동은 1978년 기타큐슈에서 시작된 가락국수체인점으로,
현재 규슈 전역 및 야마구치까지 50개 이상의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우동집입니다.
제가 다녀온 우오마치점은 역에서 가깝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에게 접근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대기 시설과 대기 시간
점심시간에 방문했던 우오마치점은 대기자가 몇 명 있었습니다.
대기자 리스트에 카타카나로 성만 적어두고 대기실로 나갔는데,
대기자를 위한 실내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5분도 되지 않아 안으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선택
메뉴판을 살펴보니 인기 1위는 니쿠고보텐(고기우엉튀김)우동이었고,
2위는 카시와고보텐(닭고기우엉튀김)우동이었습니다.
보타모치(팥떡) 유명
현지인에 따르면 스케상 우동의 보타모치(팥떡)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보타모치는 스케상 우동에 들러 구입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니
꼭 시도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 주소: 2 Chome-6-1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 영업시간: 24시간
아라마키 – 탄가시장의 해산물 미술관 (가이센동)
만약 해산물을 사랑한다면, 키타큐슈의 코쿠라 탄가시장에 위치한 ‘아라마키’를 꼭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그림 같은 해산물을 품은 오마카세 카이센동으로 유명합니다.
- 이 특별한 카이센동은 1408엔에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오마카세 스타일의 회덮밥으로,
‘아라마키’의 카이센동은 고급 해산물의 아름다움과 풍미를 만끽하며 특별한 식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쿠라성 가보고 싶다면 알아두면 좋을 정
- 유명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가 한때 이곳에 기거
- 바로 옆에는 쇼핑몰 이어져 있어서 구경하기 좋음 (리버워크 키타큐슈)
위치와 편의성
고쿠라성은 기타큐슈 시 중심부의 고원에 지어져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 이유 중 하나는 검사로 유명했던 미야모토 무사시가 한동안 머물렀던 곳
- 자신의 숙적으로 불렸던 ‘사사키 코지로’와 역사적인 ‘간류섬의 결투’를 벌인 곳
고쿠라성 주변 환경
고쿠라성은 우아한 경내가 돋보이며,
상점, 식당,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갖춘 리버워크 기타큐슈라는
새로운 복합 상업 단지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거나 조류 관찰을 즐기는 분이라면 복합 단지 이름에 영향을 준
무라사키강을 따라 경치를 구경하며 산책하시길 권합니다.
찾아 가는 길
니시고쿠라역과 고쿠라역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 산요 신칸센 철도역, 후쿠오카와 오사카를 연결하는 직행선
키타큐슈 고쿠라 왔다면 꼭 방문할 이자카야 아오키
구글 평점: 4.0
위치: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
이자카야 아오키는 저녁만찬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외관은 매우 예쁘며, 직원들은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일본어 연습이 필요한데, 일본어로 예약하고 주문하는 경험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
- 손가락으로 메뉴를 가리키며 주문하는 방식도 편리하게 이용
- 사케와 생맥주를 주문하면 기본 안주도 함께 제공
모찌리도후, 모츠나베, 꼬치구이, 가리비, 오징어구이, 계란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시식할 수 있으며,
가성비 뛰어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친절한 직원과 다양한 메뉴로 유명한
이자카야 아오키는 고쿠라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이자카야 아오키 추천 메뉴
- 모리새우(하나 330엔)
다이와 로이넷 호텔 고쿠라 에키마에 (Daiwa Roynet Hotel Kokura-Ekimae)
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이 호텔은 하카다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고쿠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비교적 새로운 호텔 중 하나입니다.
고쿠라역 4분거리
호텔 내부는 현대적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객실은 1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리한 시설과 편안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특히 요즘은 객실 내 테이블이 마련되어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것이 보이는 특색있는 뷰
- 이 모노레일은 교통 수단으로 사용
- 호텔에서 관광지까지 이동하는 데 편리한 선택
1.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조식
고쿠라 여행의 첫날, 호텔의 넓은 방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습니다.
아침에는 맛있는 조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아침 식사는 여행의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해주어 하루를 좋은 상태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 우수한 위치와 서비스
호텔의 위치는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더불어 호텔의 직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도움을 주려 노력해주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침대는 아쉬움
다소 아쉬운 점은 침대 매트리스의 편안함이었습니다.
스프링이 느껴져서 편한 수면을 위해서는 다소 불편함을 겪을 수 있었지만,
위치와 서비스의 훌륭함으로 모든 것이 상쇄되었습니다.
4. 가격 대비 좁은 방
호텔의 방은 가격 대비로는 조금 작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호텔의 위치와 서비스 품질로 인해 이러한 단점은 미비하게 느껴졌습니다.
5. 믿을 수 있는 호텔 브랜드
다이와 로이넷 호텔은 항상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서,
다음 여행에도 기대하고 찾을 만한 곳입니다.
작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 호텔을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